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4월 24일까지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소규모 제조 현장의 노후하고 위험한 작업환경을 개선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작업 만족도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성북구는 지난해 관내 40개 도시제조업체에 작업환경개선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생산 경쟁력 강화와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서울시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작업장의 위험·위해 요인을 제거하고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한 개선비를 지원받게 된다. 재해 예방을 위한 1대1 안전관리 컨설팅과 업종별 맞춤형 안전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소재한 5대 도시제조업을 운영하는 소공인으로,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실태조사와 컨설팅, 교육, 최대 3년간 사후관리 및 실태측정에 동의하고, 신청 마감일 기준 국세와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지원 항목은 위해요소 제거를 위한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설치 등 12종과 냉난방기, LED조명, 콤프레셔 등 근로환경 개선 14종, 바큠다이, 작업대, 곤돌라 등 작업능률 향상 8종이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720만 원 내외로, 총사업비의 90%는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10%는 자부담이다.
성북구는 4월 24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한 뒤 현장 실태조사와 서울시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도시제조업은 우리 구 지역경제의 핵심 산업이자 오랜 시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힘쓰고 더 많은 소공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