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과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오수면에 위치한 오수반려누리에서 ‘2026년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지역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친화도시 임실’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원광대학교와 협력하여 오는 4월 20일부터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 '동물매개심리상담사(2급) 교육'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4월 1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먼저 '반려동물관리사 교육'은 4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저녁(18:00~21:00)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이해부터 행동학, 동물보호법, 위생 미용, 아로마테라피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어 '동물매개심리상담사(2급) 교육'은 4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저녁(18:00~21:00) 총 12회 동안 운영된다.
반려동물의 심리 파악과 상담 과정 실습은 물론, 펫로스 증후군 케어 등 현대 사회에서 수요가 높은 심리 지원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은 오수면에 위치한 오수반려누리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전액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연령과 지역 제한 없이 일반인 및 고교·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과정별 모집 인원은 각 20명이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신청은 임실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가능하며, 상세 문의는 원광대학교 RISE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 과정과 더불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6 임실N펫스타’와 연계한 특별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5월 2일 오수반려누리에서 전국 규모의 '위그 펫미용 경진대회'가 열려 전국의 예비 미용사들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다목적광장에서는 '원광대 RISE사업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반려견 인식표 만들기 체험과 반려동물산업학과 및 동물보건학과의 홍보를 병행한다.
나아가 임실군과 원광대는 이번 과정에 그치지 않고, 6월 개설을 목표로 반려동물미용사 및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교육 과정을 추가 준비 중이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직접 자격 취득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RISE사업 교육 과정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임실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산업의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핵심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임실N펫스타’와 같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결합해, 명실상부한 반려동물 친화도시이자 반려동물산업의 메카로서 임실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