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이 네팔 랄릿푸르시와의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수나코티 현대식 온실 시설 프로젝트’가 마침내 결실을 보았다.
27일 철원군에 따르면 네팔 랄릿푸르시 수나코티 현지에서 박태용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 이현종 철원군수, 랄릿푸르시(Lalitpur Metropolitan City) 시장을 비롯한 양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 준공식 및 관리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완공된 시설은 공동작업장을 비롯해 한국식 시설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현대식 농업 인프라다. 현지 여성단체인 차하리 독신 농업 여성 단체가 관리·운영을 맡아, 시설을 활용하여 선진 농업기술 교육과 실제 작물 재배를 통해 현지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2024년 농업용 관리기 기증, 2025년 철원군해외봉사단의 파견 및 농업기술 전수, 그리고 이번 현대식 온실 시설 구축으로 이어지는 ‘철원-네팔 간 국제교류 로드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치리 바부 마하르잔(Chiri Babu Maharjan) 시장님과 시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 덕분에 여러 난관 속에서도 양 기관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시설이 네팔 농업 발전과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마중물이 되어, 철원군의 선진 농업 기술이 네팔 현지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