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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통합돌봄 법 시행 앞두고 현장 홍보 총력전

‘함안통합돌봄주간’맞아 가야시장 찾아가는 캠페인과 보건소 홍보관 운영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홍철 기자 ] 함안군은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함안통합돌봄주간(Care-week)’을 운영한 가운데, 지난 25일 가야시장과 함안군보건소에서 통합돌봄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함안형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군민 체감도가 높은 현장 중심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통합돌봄 홍보 캠페인’과 ‘함안형 통합돌봄 찾아가는 홍보관’을 동시에 운영했다.

 

먼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가야시장 일원에서는 ‘찾아가는 통합돌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은 시장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제도와 주요 서비스를 안내하고, 홍보 물품과 홍보지를 배부했다.

 

또 현장에서 간단한 상담과 함께 신청 및 의뢰 절차를 안내하고, 읍면 통합지원창구와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같은 시간 함안군보건소 민원실에서는 ‘함안형 통합돌봄 찾아가는 홍보관’도 운영했다.

 

보건소 민원실 이용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제도 및 주요 서비스 안내를 실시하고, 1대1 맞춤형 상담과 신청 및 의뢰 절차를 안내했다.

 

아울러 보건소 재택의료센터와 연계한 건강방문상담 안내, 대상자 발굴 및 연계도 함께 추진해 보건과 의료,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현장 홍보를 펼쳤다.

 

함안군은 이번 통합돌봄주간 동안 돌봄사각지대 집중 발굴에도 힘을 쏟았다.

 

65세 이상 노인 우선관리대상자,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고독사 위험군 등 돌봄사각지대 해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군민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과 방문을 실시하고 긴급돌봄, 의료, 건강, 일상생활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우선 연계한 뒤 통합돌봄 신청과 등록,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자발적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돌봄활동가 모집 홍보도 병행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이장, 기존 돌봄활동가 등과 함께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통합돌봄 제도 안내와 함께 돌봄활동가 역할, 참여 방법 등을 적극 홍보했다.

 

함안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함안통합돌봄주간은 법 시행을 앞두고 군민이 함안형 통합돌봄을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운영됐다”며 “조례 제정과 전담체계 정비, 민관 협력 기반 구축, 지역특화서비스 제공기관 구축까지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함안통합돌봄주간’ 기간 동안 현수막 게시, 포스터 부착,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홍보는 물론 짧은 영상(숏폼)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통합돌봄 정책 확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