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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만인재' 플랫폼 온라인 학습 지원 개시

‘사교육 걱정없는 학습플랫폼’구축을 통한 온라인 학습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남원 '만인재' 플랫폼 온라인 학습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도시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우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학생 개개인의 학업 수준과 진로에 맞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교육비 부담 없이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우선 수도권 및 주요 명문대 학생과 지역 학생을 1:1로 매칭하는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습 코칭, 진로 상담, 학습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며, 진학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수험 경쟁력이 검증된 유명 온라인 학원의 강의 수강권을 지원한다.

 

지역 학생들도 대도시 학생들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교과 학습은 물론 수능 대비와 심화 학습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학습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AI 분석을 통해 학생 개인별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콘텐츠와 문제 풀이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관리로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32명의 학생이 최종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청 학생들은 3월부터 개별 학습 상담을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학습지원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장기적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남원 '만인재' 플랫폼이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