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지난달 23일 정우면을 시작으로 이달 16일 칠보면까지 총 12일간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 ‘2026 시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순회 방문에는 총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지역의 주요 현안과 일상 속 불편 사항을 자유롭게 나눴으며, 그 결과 도로 확포장과 농로 포장, 용배수로 및 소하천 정비 등 생활 밀착형 건의 사항 약 200여 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안건에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정비와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복지 택시 운행 개선, 도시가스 공급 확대, 경로당 부식비 지원 등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이 포함됐다.
이학수 시장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신속한 조치를 지시하고 예산 수반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면밀한 확인을 거쳐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매 행사를 마친 뒤에는 참석한 주민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곧바로 각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귀담아듣는 등 밀착형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이번 대화에서 수렴된 200여 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철저한 현장 점검과 세부 검토를 거친 뒤 향후 처리 계획을 건의자에게 개별적으로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나 내년도 본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나 살기 좋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정읍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