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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농어촌 기본소득 이해 공직자 교육』 추진으로 정책 이해도 향상 도모

기본경제 기본사회 저자, 現 경기연구원 유영성 박사 특강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13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군청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이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곡성군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이를 각 업무에 적용하여 향후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기본경제 기본사회』의 저자이자 기본경제연구포럼 회장, 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기본소득 연구와 실행에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유영성 박사를 초청해 “기본소득·기본경제·기본사회의 진면목”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유영성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기본사회의 핵심가치와 실제 적용사례를 소개하며 기본소득과 농어촌 기본소득의 실험적 도전을 비교하며 곡성군이 정책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소득 정책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각자의 업무와 연결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곡성군은 앞으로 사회적 협동조합을 육성해 면 단위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재원 창출 등 지역 순환 모델을 만들어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속가능한 지역 정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