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식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괴산보훈테마공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새롭게 조성된 보훈테마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이석록 괴산군보훈단체협의회장, 주요 기관·단체장 및 보훈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독립선언문 낭독, 헌화 및 분향,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보훈테마공원은 지난 2012년 조성된 기존 보훈공원을 대대적으로 정비한 공간이다.
총사업비 28억 원(국비 8억 원, 군비 2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4월 착공, 12월에 완공됐다.
주요 시설로는 산책로와 야외 운동기구와 어린이 놀이터가 포함된 ‘건곤감리마당’, 괴산읍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기억의 전망대’ 등이 조성됐다.
또한, 호국 정신을 상징하는 조형 가벽과 군인 조형물, 전차 등을 배치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보훈 가족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송인헌 군수는 “107주년 3.1절을 맞아 괴산의 호국 성지인 보훈테마공원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즐겨 찾으며 선열들의 숭고한 3.1 정신을 자연스럽게 기억하고 계승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1인당 20만 원 상당의 괴산사랑상품권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 독립유공자 명예수당을 기존 월 22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