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간접흡연 피해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구역 확대와 지도·점검 강화, 맞춤형 금연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촘촘한 금연 안전망 : 금연구역 확대 및 지도 점검 강화
시는 공공장소 내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월부터 금연구역을 확대했다.
새롭게 포함된 구역은 △버스정류장, 택시승차대 표지판으로부터 반경 10m 이내 △공중화장실 △수소연료공급시설 △전통시장(시장 내 아케이드 설치구간)이다.
신규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신규 금연구역에 대한 표지판 설치와 현수막·스티커 정비를 모두 마쳤으며 확대 지정된 금연구역 지도·단속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는 보건소와 4개 구청이 협력해 주·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PC방 내 성인존 등 상습 흡연구역에 대한 실효성 있는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 상당히 든든한 금연 조력자: 금연클리닉 맞춤형 관리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전문 상담사의 1:1 상담은 물론 니코틴 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6개월간의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2025년 금연클리닉 등록 인원은 총 2,599명으로 이 중 32.9%에 달하는 855명이 6개월 금연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그간 공공기관, 병원, 사업장, 학교 등 약 30개소의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으며, 관내 5인 이상의 기관·단체라면 누구든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 세대 공감 금연 캠페인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 교육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대상별 맞춤형 홍보도 강화한다.
시는 올해 초 청소년의 흡연 진입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봉사단 130여명과 담배꽁초 수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전통시장 금연구역 지정에 맞춰 상인과 시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병원, 학교, 성안길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청소년·어르신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금연교육도 실시한다.
학교와 협력해 골든벨 퀴즈, 토크쇼 등 참여형식의 교육을 운영하고, 주거취약계층 대상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건강증진 상담을 실시해 흡연의 위해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점검과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시민들도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생활 속 금연 실천에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