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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지자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 전국 군 단위 3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단양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10위에서 2025년 2위로 도약한 데 이어, 2026년에도 3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혁신 경쟁력을 입증했다.

 

단순한 일회성 성과가 아니라 상위권을 꾸준히 지켜냈다는 점에서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최상위권 혁신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의 자율적 혁신 역량과 주민 체감 성과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정부 차원의 공식 평가다.

 

올해는 총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혁신 리더십과 조직 운영, 디지털 전환, 주민 참여, 성과 확산 노력 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혁신성과 확산 노력, 주민 소통·참여, 민관협력, AI·디지털 서비스 향상, 주민 서비스 개선, 조직문화 혁신 등 7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초고령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전담 통합돌봄팀 신설과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목됐다.

 

읍·면 복지팀 중심의 현장 대응 체계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선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 것도 성과로 꼽혔다.

 

또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부문에서는 AI 돌봄 로봇과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모바일 헬스케어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스마트 경로당과 스마트마을방송, QR 민원신청 서비스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군민 편의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 등급은 혁신을 제도와 시스템으로 정착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초고령·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하는 선제적 정책과 디지털 기반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