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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김희열 前 부천성모병원장, 인천세종병원 심장내과서 진료 시작

- 만성 완전폐쇄병변(CTO)·65세 이상 고령 심혈관질환 전문 진료

- “환자의 삶과 예후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심장내과 김희열 교수(前 부천성모병원장)가 오는 3월부터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김 교수는 관상동맥질환과 만성 완전폐쇄병변(CTO) 시술 분야에서 오랜 임상 경험을 쌓아온 심혈관 중재 전문의다. 특히 고난도·복합 관상동맥중재시술과 65세 이상 고령 심혈관질환 환자의 맞춤 치료에 주력해왔다.

 

그는 연간 1,000례 이상의 관상동맥 조영술 및 중재시술을 시행해 온 숙련된 시술자로, 만성 완전폐쇄병변(CTO) 중재시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 K-CTO Club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경인지회 초대회장, 대한심장학회 평의원,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비상임이사 등을 맡아 학회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인천세종병원에서는 ▲관상동맥질환 전반(협심증, 심근경색) ▲만성 완전폐쇄병변(CTO) 중재시술 ▲고난도·복합 관상동맥중재시술 ▲65세 이상 고령 및 다질환 환자의 맞춤형 심혈관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심장내과 김희열 교수는 “시술의 난이도나 기술적 가능성보다 환자의 증상과 예후, 삶의 질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판단한다”며, “환자와 보호자가 치료 과정과 선택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한 상태에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심장질환이 시술이나 수술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를 함께 결정하는 과정을 중시하고, 심장혈관센터 기반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환자 중심 진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