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홍철 기자 ] 함안군은 지난 6일, 함안복합문학관이 경상남도 심의를 거쳐 공립문학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함안복합문학관은 도내 6번째 공립문학관 지위를 획득하게 됐다.
지난해 10월 23일 정식 개관한 함안복합문학관은 문학과 한자가 어우러진 전국 유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함안의 인문학적 자산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기능해 왔다.
공립문학관 등록은 '문학진흥법'에 따라 해당 시설이 법적 요건을 갖추었음을 공식 인증받는 제도이다.
함안군은 2025년 7월부터 관련 절차를 준비해 왔으며, 올해 1월 경상남도의 심의를 거쳐 정식 등록됐다.
이번 등록으로 함안복합문학관은 각종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했으며, 함안의 문학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대중에게 확산시키는 공식적인 토대를 마련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함안복합문학관의 공립문학관 등록은 함안 문학의 새로운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공신력 있는 문학 전문기관으로서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함안군이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문학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복합문학관의 공립문학관 정식 등록과 『함안문학』 36호 출간을 기념한 기획 전시회가 2월 10일부터 4월 5일까지 함안복합문학관 1층 전시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2회 함안문학상을 수상한 김상환 수필가의 '시낭송 축제'와 신인 등단작 3점, 함안 문인들의 작품 1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련 문의는 함안복합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