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성준 부대변인이 2월 3일 오전 11시, 인천 미추홀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미추홀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정치는 숫자가 아닌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라며, 미추홀을 ‘대한민국 복지특별구’로 만들겠다는 담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 “정치는 복지... 사람의 존엄 세우는 책임 행정 펼칠 것”
김 부대변인은 출마 선언문에서 20여 년간 복지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어르신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 삶의 고단함을 챙기는 것이 정치의 시작”이라며, “원도심의 노후화와 주거 환경의 불안정성 속에서 서민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행정의 ‘온도’와 ‘속도’를 강조하며, 법과 절차라는 차가운 대답 대신 공감과 보호를 우선하는 ‘따뜻한 행정’,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행정’을 약속했다.
■ 미추홀을 ‘대한민국 복지특별구’로... 이재명 정부 ‘기본사회’ 완성
핵심 공약으로는 미추홀을 ‘대한민국 복지특별구’로 명명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철학인 ‘기본사회’ 비전을 미추홀에서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김 부대변인은 “단순한 시혜성 지원을 넘어 요람에서 무덤까지 구민의 존엄이 지켜지는 체계적인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공동체의 가치를 바탕으로 구민의 기본적인 삶을 공적 영역이 책임지는 혁신적 지방행정 모델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첨단 기술과 복지가 결합된 ‘미래형 경제 활력 모델’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경제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 “청춘 바쳐 뿌리 내린 미추홀... 현장의 언어를 정책으로 번역할 것”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도 드러냈다. 김 부대변인은 “청춘의 땀방울을 바쳐 일하고, 이곳에서 자녀들의 꿈을 키우며 깊이 뿌리 내린 미추홀 사람”이라며, “미추홀의 골목골목을 누구보다 잘 아는 현장 전문가로서 늘 구민의 곁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서의 추진력과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 문화복지위원장으로서의 행정 경험,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으로서 당의 철학을 최일선에서 대변해온 정통성을 바탕으로, 부당한 권력에는 날카롭고 약자에게는 따뜻한 ‘강강약약(强强弱弱)’의 리더십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다.
김 부대변인은 제21대 대선 이재명 후보 인천총괄선대본 직능지원단 수석단장과 제20대 대선 이재명 후보 인천선대본 종합상황실장을 역임하며 당내 핵심 정책통이자 전략가로 활약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