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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작은 불씨도 놓치지 않는다”

봄철 도유림 산불 계도·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산불조심기간(1.20.~5.15.)을 맞아 도유림 산불방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산불방지 활동은 지난 1월부터 오는 5월까지를 중점 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 예방 홍보 강화, 취약지역 집중 순찰 및 단속,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지난 한 해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25건이다. 이중 논·밭두렁 소각과 입산자 실화 등이 15건으로, 60% 이상의 산불 요인이 인재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고 이 중 1건이 도유림에서 발생했다.

 

이에 연구소는 산불감시원 10명, 산림재난대응단 2개 조 8명을 8개 시·군에 위치한 도유림에 배치하여 단속공무원과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해 도유림 인근 민가나 등산로 입구에 산불 조심 현수막 설치, 산불 예방 확성기(캠페인) 방송 등 홍보 활동은 물론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단속 활동과 드론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최근 건조한 기후로 인한 봄철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실수로 낸 산불로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도민 여러분께서도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씨 관리와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