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상’ 등급을 획득하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는 과기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중케이블 정비 실적과 사업 추진의 체계성, 주민 불편 해소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상·중·하 등급을 부여하는 평가 제도다.
올해 평가에서 송파구는 계획 수립부터 현장 정비, 사후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안정적인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상’ 등급을 차지했다.
구는 2025년 방이2동, 오금동, 거여1동 일대 등 총 4개 구역에서 전주 1,080본과 통신주 445본을 정비하고, 총 51,217m의 불량 공중케이블을 말끔히 정리했다. 이를 통해 복잡하게 얽힌 공중케이블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요인을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과 주민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이에 구는 기본 배분금 27억 원에 더해, 2025년 ‘상’ 등급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6억 원이 추가된 총 3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는 2026년에도 풍납1동, 풍납2동, 잠실본동 등 주민 요청이 많고 정비 필요도가 높은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에 나선다.
또한, ‘상’ 등급 평가에 따라 확보한 인센티브 6억 원을 활용하여, 정비협의체 회의를 통해 현장을 면밀하게 검토 결과에 따라 우선 선정된 풍납1동, 풍납 2동, 잠실본동 3곳 외에도 추가 정비 대상 지역과 물량을 선정해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구는 단순 정비에 그치지 않고 KT, LGU+, SKT 등 통신사와 협력하여 ‘합동정비의 날’을 연 2회 이상 운영하는 등 꼼꼼한 현장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3년 연속 ‘상’ 등급 선정은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구민 일상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구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중케이블 정비 대상지를 적극 발굴‧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