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시무식 행사 대신 충혼탑 참배와 민생 봉사활동으로 새해 첫날을 시작하며, 현장 중심의 조용한 민생행보에 나섰다.
최 군수는 1월 2일 오전 8시 30분, 2026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보은읍 죽전리 남산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은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평안을 기원했다. 이날 참배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군의원, 보훈단체장,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묵념, 봉안실 친견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최 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평화와 번영이 가능했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군민을 위한 봉사와 헌신으로 더 나은 보은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혼탑 참배를 마친 뒤 군청으로 이동한 최 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 사업과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오전 10시 40분부터는 간부공무원들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보은군실버복지관으로 나뉘어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군수와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27명이 참여해 이용자들을 위한 배식과 식당 정리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 군수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이용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새해 첫날 일정은 형식적인 행사보다 현장을 우선하는 군정 기조를 보여주는 행보로, 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소통하며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재형 군수는 “2026년 새해에도 군민과 함께 보은군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군의 앞날을 만들어간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들과 호흡하며 발전하는 보은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