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6.4℃
  • 맑음대전 -2.4℃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1.8℃
  • 구름조금광주 -2.1℃
  • 맑음부산 -0.4℃
  • 흐림고창 -2.8℃
  • 구름많음제주 2.5℃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3.2℃
  • 구름조금강진군 -0.1℃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인천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 전달… 한부모 가족에 ‘따뜻한 선물’

-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한부모 지원시설 ‘모니카의 집’에 전달 

- 내달 시설 안전 점검 재능기부도 예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 약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승기사업소는 지난 24일 연수구에 위치한 한부모 가족 지원시설 ‘모니카의 집’을 방문해 이웃 사랑 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승기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승기사업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승기사업소는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직원들의 전문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다가오는 1월에는 전기 담당 직원들이 해당 시설을 다시 찾아 가스, 보일러, 콘센트 등을 점검하며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단 승기사업소는 2007년 창립 이후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재난 구호,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