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2025년 12월 22일(월) 오후6시부터 인천광역시 영남향우회는 계양구 카리스호텔 12층 대연회장에서 장향미 사무국장의 사회로 송년의 밤 행사를 실시했다.

 

 

먼저 최재벌 회원의 영남향우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강상원 운영위원장의 내빈소개가 있었는데 내빈으로는 권해근 경상향우회 연합회장과 김영식 사무총장, 서구 경상향우회 이유화 회장, 경인지역 왕대경 회장, 계양 영남향우회 김보성 회장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음을 소개한 후 오성도 수석부회장의 연혁보고가 있었으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과 봉사를 한 회원에게 주는 표창 및 감사장,공로상등 시상이 있었다.

 

시상자는 서구청장 표창에 박근한 부회장, 김미영 회원이 받았으며 공로상에 장향미 사무국장과 조순미 회원 그리고 김대용 부회장이 수상하였으며 감사장에는 박웅창 부회장과 정진용 회원이 받았다.

 

 

그리고 이동욱 향우회 회장으로부터 임원소개 및 인사를 하였으며 인사말에서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저물어 가는데 안전하게 지금까지 왔다며 다가오는 병오년은 붉은 말띠의 해로 하루에 천 리를 달린다는 명마 즉 적토마의 기운을 가진 해가 2026년 이라며 말은 자유,활력,속도,진취성을 상징하고 불의 열정까지 합쳐지는 해이니 만큼 변화와 도약 그리고 도전의 기회가 열리는 시기가 될 것이니 영남향우회가 비상과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했다.

 

 

다음으로 인천 경상향우회 권해근 연합회장의 축사와 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내빈과 임원이 함께한 케잌절단식을 가진 후 강상원 운영위원장의 건배사로 행사를 이어갔다.

 

 

그리고 몇 몇 내빈이 건배에서 건배사를 한 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2부 식사와 여흥시간을 가졌다.

2부 만찬 및 여흥시간에는 회원들의 노래자랑이 있었으며 틈틈이 행운권 추첨을 하여 많은 상품을 회원들께 나누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인 영남향우회는 2010년 4월 발기인으로 200여명이 모였으며 그해 6월 400여명이 서구청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연 후 지속적인 활동을 하였다.

 

활동으로는 노인복지관 봉사활동,지역자생단체 바자회,청소년 장학금 지원,회원 단합대회 및 야유회,조직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영남지방 산불피해 지역 성금기부,동절기 연탄배달 봉사등 많은 활약을 한 단체이다.

 

인천광역시 영남향우회는 약500여명이 등록되었으며 활동회원 200여명으로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향우회 월례회를 실시하고 있다.

 

2부 여흥시간을 끝내면서 2026년 활동에도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는 인사를 한 후 2025년도 송년 행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