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면·소스 전문 기업 ㈜면사랑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1층 전시장에서 열린 ‘2025 컬리푸드페스타(크리스마스 대저택으로의 초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면사랑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여해 6천 여명의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냉동간편식의 맛과 품질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자체 콘셉트인 ‘메리 파스타마스(Merry Pastamas)’를 중심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연말 식문화 경험을 선보였다.
올해 컬리푸드페스타는 연말맞이 ‘홀리데이 만찬’을 콘셉트로 총 108개 파트너사와 160여 개 F&B 브랜드가 참여해 각자의 크리스마스 테이블을 선보였다. 면사랑은 연말 홈파티를 모티브로 한 부스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대표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식 프로그램은 1, 2부에 나눠 ‘치즈가득 통모짜 볼로네제’와 ‘우리쌀100% 양지쌀국수’로 운영됐다. 치즈가득 통모짜 볼로네제는 이탈리아산 듀럼밀 세몰리나 스파게티를 사용해 알덴테 식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진한 토마토 미트소스와 100% 모짜렐라 치즈를 더해 풍부한 풍미를 완성했다. 균형 잡힌 맛을 강조해온 면사랑 파스타 라인은 연말 홈파티 메뉴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현장에서 특히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우리쌀100% 양지쌀국수’는 국내산 쌀 100%로 만든 면과 진하게 우려낸 소고기 육수, 다채로운 고명이 어우러지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시식 구성은 방문객들이 면사랑 냉동간편식의 경쟁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메리 파스타마스’ 콘셉트를 확장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포토존 인증샷 업로드 시 홀리데이 파스타 키트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꾸준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면사랑 누들플래닛 구독 및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참여 가능한 100% 당첨 룰렛 이벤트 역시 냉동간편식, 실온 소스, 굿즈 등 실용적인 경품 구성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면사랑 고은영 마케팅실 상무는 “컬리푸드페스타는 온라인 고객들을 직접 만나 당사 신제품에 대한 반응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면사랑이 구현해낸 냉동면의 뛰어난 식감과 신선한 맛에 다들 놀라와했다”고 말했다.
한편, 면사랑의 냉동간편식은 면과 소스를 각각 최적의 조건에서 빠르게 동결하는 급속냉동기술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이를 통해 간편한 조리만으로도 전문점 수준의 완성도 높은 맛을 구현할 수 있으며, 면사랑은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간편식 제품의 품질 고도화와 라인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면사랑]
㈜면사랑은 1993년 OEM 건면으로 시작해 1996년 자체브랜드 ‘면사랑’을 론칭한 이후 30년 이상 대한민국 B2B 면 시장을 주도해온 면·소스 전문 기업이다. 면을 시작으로 면과 어울리는 소스, 튀김류까지 연구하며 대한민국 면식문화를 선도해온 장인 기업이다.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정직한 재료만을 사용하는 면사랑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설비와 지속적인 조리법 연구를 통해 최상의 품질과 뛰어난 맛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국 식재 대리점, 단체급식시장, 프랜차이즈, PB 시장에서 활약하며 2018년 매출 1065억원을 기록, 창립 25주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2년부터 B2B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B2C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냉동 가정간편식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4년 B2B와 B2C 통합 1,876억 매출로 작년 대비 11.9% 성장하며 국내 식품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더불어 한국인들이 즐기는 “Korean`s Favorite Noodles”를 세계인들에게 소개하고자 2024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