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는 지난 12일 양보문화센터에서 ‘2025년 도덕성 회복 강연회 및 제21회 모범가정상 시상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김구연 도의원, 바르게살기 하동군협의회 임원 및 읍·면 위원회 위원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신대학교 김대규 교수님의 도덕성 회복 운동 강의에 이어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유공회원 표창 및 모범가정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가정상은 사회 기초단위인 가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바르게 사는 모범가정’을 발굴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날 모범가정상에는 하동읍 김경란 씨 외 12명에게 바르게살기 하동군협의회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유공회원 표창은 △군협의회 김태환 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진교면 김병규·양보면 박점이·청암면 조순금 회원이 경상남도지사 표창 △횡천면 김영순 사무장이 도의회의장상 △금성면 서기순 회원이 중앙협의회장 표창 △금남면 김성애·하동읍 김춘화 회원이 도협의회장 표창 △군협의회 이정석 부회장이 바르게 금장을 각각 수상했다.
군 기관단체상으로는 △군협의회 유명숙 부회장·양보면 오순녀 위원장·고전면 정금옥 부위원장이 하동군수 표창 △옥종면 박영희 부위원장·하동읍 김경란 회원·악양면 정덕순 회원이 하동군의회 의장 표창 △군협의회 김헌석 이사가 국회의원 표창 △청암면 노숙이 회원이 농협 표창장 △금성면 문경순 회원이 산림조합 표창장 △금성면 김옥자 회원이 신협 표창장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금성면위원회가 최우수 위원회 △진교면위원회가 우수 위원회 △하동읍위원회가 최다참석위원회 △진교면 이유호 위원장이 최우수위원장으로 군협의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강찬호 협의회장은 “지난 1년간 바르게살기 운동 실천을 통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가족 사랑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