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12월 12일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강남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을 듣고, 배출·방지시설 운영 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해당 사업장은 폐기물을 소각하는 업체로서, 2020년부터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에 참여하고 있으며,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발령 시 소각시설 가동률을 조정하고 직원 차량 2부제 시행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겨울철은 기상여건 등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