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12월 5일 2025년 제2회 ESG 경영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속가능한 공단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 ESG 경영 추진실적을 종합 점검하고, 2026년 경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에는 윤낙영 이사장을 비롯해 본부장, 경영기획팀장 등 공단 경영진과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외부 자문위원 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하반기 ESG 경영 추진실적 보고 ▲부서별 ESG 경영 우수사례에 대한 전문가 제언 ▲향후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공단은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 공헌 확대, 투명 경영 강화 등 하반기 주요 활동을 공유했으며 자문위원들은 실적의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실무 중심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외부 자문위원들은 ESG 경영 성과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가치’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급변하는 정책·환경 변화 속에서 공단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과 실행 로드맵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공단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전문가 제언을 2026년도 경영 계획과 부문별 실행과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위원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공단이 구민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ESG 선도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