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1월 28일(금) 선학체육관에서 수능 이후 고3 청소년을 위한 ‘제15회 인천 청소년 성장 MIND UP’ 행사를 청소년의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인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2,100여 명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진출 격려 및 진로(진학) 동기부여를 위한 △마이루틴 옥민송 대표 특별강연, △인기 뮤지션 드림업 콘서트(8Turn, 디핵, 류민희), △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광역시 외 주요 내빈, 교사, 청소년이 함께 청소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응원하는 기념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마이루틴 옥민송 대표는 ‘하루 5분으로 단단한 나를 만드는 법’을 주제로 수능 이후 작은 실천의 루틴이 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소년의 자존감 회복 및 목표를 형성하는데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능 후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한 드림업 콘서트도 열려,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한 모든 청소년에게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청소년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설치한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가천미래인재센터(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