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부평구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과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재난·안전 수칙을 익히고,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공단 안전감사팀과 시설사업팀 직원들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실제 생활환경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중심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전기·가스 설비 자가 점검 요령 ▲전기·가스 누출 사고 예방 수칙 등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겨울철 증가하는 뇌‧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한 기초 건강관리법, 올바른 식습관·운동법 안내, 고혈압⸱당뇨 관리 등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진행한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생활안전과 건강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공단의 역량을 활용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