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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겐트대 동문 네트워킹 행사, 서울서 개최

- 각계각층 동문 100여 명 참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겐트대학교 한국 동문회와 함께 15일, 서울 롯데타워에서 '겐트대학교 동문 네트워킹 행사'를 1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지역 겐트대학교 동문 간의 교류 확대와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한태준 총장, 브루노 얀스(Bruno Jans) 주한 벨기에 대사, 그리고 겐트대 동문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우터 반헤스(Wouter Vanhees) 동문회장의 개회사, 브루노 얀스 주한 벨기에 대사의 축사, 한태준 총장의 환영사, 김정택 집행위원의 동문회 향후 계획 발표에 이어 만찬과 네트워킹 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한태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이 학생일 때는 시험 준비나 조별 과제로 힘들었겠지만 지금은 직장, 가족, 그리고 지역 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여정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늘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수민 동문(16학번, SK바이오사이언스 재직)은 “동문들과 다시 만나 각자의 공부, 직무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학교와 동문 네트워크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Ghent University Global Campus)는 생명과학 및 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30위권의 명성을 자랑하는 벨기에 겐트대학교의 인천 송도 소재 확장캠퍼스로 국내 유일의 유럽대학이다.

 

한편 캠퍼스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지난 9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입학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admissions.ghent.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