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글로벌 정경대학(무역학부 및 대학원 관광컨벤션엔터테인먼트학과)의 교수이자 생활원 원장인 박영은 교수가 공저자로 참여한『문화 트렌드 2026』(출판사: 박영사, 2025.10)이 출간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 트렌드 2026』는 글로벌 한류, K-Culture 전문가이자 엔터테인먼트 경영의 전문가인 박영은 교수를 포함, 문화예술, 경영학, 도시설계, 정책, 공연예술 등 다양한 전공이 교차하는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도시와 지역의 활력은 문화로부터 나온다”라는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전한다. 이 책은 단순한 유행 분석을 넘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산업 전환, 기술 발전, 세대의 변화 속에서 문화가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이유를 심층적으로 탐구하였다. 2021년부터 매년 한국 사회의 흐름을 진단해 온‘문화 트렌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으로,『문화 트렌드 2026』은‘도시가 살아야 문화가 산다’,‘지방소멸을 넘어, 도시의 활력을 되찾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를 통해 드러나는 도시의 매력, 도시 정책, 산업구조, 문화예술 현장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엮어내며,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문화정책, 도시정책 담당자, 기획자, 마케터, 공공기관 실무자, 일반인과 학생 외)이 바로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북을 완성했다.

2022년부터‘문화 트렌드’의 주저자로 참여하고 있는 박영은 교수는 그동안 문화 소비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주목했던“경제적 럭셔리”즉, <이코노-럭스 Econo-Lux> 개념뿐 아니라, 올해의 키워드로 떠올랐던 <티키타카 소비를 통한 미니맥시즘>, <머피베드 인생>, <숏폼 영상과 횡단보도 잔여시간과의 함수>, <K-컬처의 한류메라키와 디아스포라의 향연> 등 다채로운 주제로 2025년의 주요 핵심 트렌드를 예측했다. 또한, 이번『문화 트렌드 2026』에서는 콘텐츠가 만들어내는 도시의 매력, 과거(헤리티지)를 품은 미래도시의 전략 및 도시의 뉴트로 전략을 다뤘다. 주목경제의 시대! 도시의 브랜딩을 만들고 도시가 가진 문화의 힘을 재발견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 해외 사례를 다루고 있는데, 박영은 교수는 특히 인천 지역의‘제물포 르네상스’와 같이 대한민국의 각 지자체가 지역기반으로 만들어내고 있는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함께 다뤘다.
이밖에 박영은 교수는《문화 트렌드 2025》,《2024 문화 소비 트렌드》,《문화 트렌드 2023》,《엔터테인먼트 경영전략》,《엔터테인먼트 경영학》,《K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성공전략》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고, 2025년 12월 《AI기반 글로벌 콘텐츠 산업 전략: 인공지능 시대의 경영전략 사례집》이 출간 예정에 있다.
❍ 박영은 교수 약력 및 활동
- 현 국립인천대학교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및 대학원 관광컨벤션엔터테인먼트학과 교수, 국립인천대 생활원 원장, 생협 이사
- 사우디아라비아 알야마마 대학과 프린스술탄 대학의 경영대학 교수(중동 전문가) 및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초빙교수 역임
- 글로벌 한류, K-Culture 및 엔터테인먼트 경영의 전문가
- 한국상품학회 한류 분과위원장,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센터) 발전협의회 위원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문가 평가위원,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 이사, 한국물류학회 이사, 재외동포청 평가위원, 인천연구원 K-콘텐츠 관련 평가 및 자문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운영하는 문화예술지식정보시스템(ACKIS)의 기획위원, DBR 매거진 등 다양한 분야에 글을 기고하는 작가
-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등급 심의위원, 영화진흥위원회 전문연구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심사위원, 지역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심사위원 등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여러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일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