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남해군 일원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성군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하여 국내 우수사회복지시설을 견학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남해군 소재 남해장애인복지관과 남해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기관 운영 현황, 특화사업, 지역사회 연계 사례 등을 공유받았다.
특히, 장애인복지관의 지역 밀착형 통합서비스 운영과 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관계자와의 간담회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관내 사회복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 이종수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성군 사회복지사들이 다양한 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배운 점을 지역 복지 발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복지 현장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지회는 관내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보수교육, 취약계층 위문사업,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워크숍, 제5회 고성군 사회복지사대회 등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