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관장 송애경)은 오는 30일 도서관 청소년자기주도학습실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노래에 담긴 사람풍경’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우리에게 익숙한 가요와 팝송을 함께 듣고 부산대학교 곽한영 교수가 노래가 담은 의미, 만들어진 배경, 아티스트의 인생사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29일까지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송애경 반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노래와 함께 인문학의 즐거움을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