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4일 저녁 7시 다사읍 대실초등학교 인근에서 달성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종수)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김은영 군의회 의장, 김상현 다사지구대장, 다사·하빈 지역 자율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다사 지역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 등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을 벌이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범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섰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자율방범연합대는 9개 읍·면 11개 대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역 방범대원들은 지역의 치안 유지를 위해 야간 순찰은 물론 비행 청소년 선도와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방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