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생거진천 전통시장 인근에 소재한 농업혁신성장센터 내 카페 운영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카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농업혁신성장센터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과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군은 접수 마감 후 사업계획서를 공정하게 평가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계획을 제시한 신청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11월 중 정식 개장, 운영할 계획이다.
홍하기 군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농업혁신성장센터의 카페를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창업과 지역 상생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판매로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