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를 방문하여 대금 및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점검을 시행하였다. 또한, 지역 내 전통시장을 통한 기부물품 구매 후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 협력업체 대금 및 임금 체불 방지 활동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본부장 박경현)는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협력업체를 방문하여 대금 및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나섰다. 하도급 지킴이를 통해 수집한 사전 데이터 점검을 시행한 이후 현장 방문을 통해 임금지급대장과 근로자별로 지급한 입금증을 실제 대조를 통해 임금체불 사례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점검 기간 동안 협력업체와 상담을 진행하며, 근로자 임금을 청구하지 못하고 있는 곳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청구하도록 안내하는 등 건설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을 방지하였다.

 

협력업체인 해정개발주식회사 조성환 대표는 “시스템 장애로 인해 임금 청구를 하지 못하고 있다보니 고민이 많았는데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청구방법을 알려주어 다행스러웠다.”고 전했다.

 

 

-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 전통시장 방문 및 사회공헌활동 추진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본부장 박경현)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기부물품을 관내 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며 이웃에도 사랑을 전했다.

 

이들은 한림매일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지역농산물과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이후 제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제주시 한림읍 소재)에 물품을 전달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였다.

 

제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관장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

 

*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매년 명절 맞이 행사(이웃사랑해(海)) 사회공헌 외에도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헌혈, 경로식당봉사, 불우이웃돕기, 전통시장활성화, 소기업․소상공인 우대, 환경정화, 어린물고기 보호캠페인, 해양포유류 부검 교육지원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미래세대에 희망 전해요”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본부장 양정규)는 개정지역아동센터(군산 소재)에 후원을 통한 희망 나눔으로 지난 2018년부터 7년간 미래세대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는 군산 공설시장*에서 지역 수산물을 구매하고, 이를 개정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며 수산자원 조성사업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 2021년 군산공설시장과 자매결연 체결 후 매년 꾸준히 농수산물 등 기부물품 구매 중

 

장미수 개정지역아동센터장은 “명절마다 소중한 후원을 보내주시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덕분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웃음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아이들의 마음과 우리의 명절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생명자원센터, 도서․해양지역 취약계층 지원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생명자원센터(센터장 이도현)는 완도군 소재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신선한 과일과 생활용품을 완도군 정도리 소재 노인복지회관에 전달하였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서․해양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남해생명자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