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토지금고시장과 인천강남시장에서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중기청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이하 소진공)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상권 회복을 지원했다.
9월 30일에는 토지금고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에 앞서 인천중기청과 소진공, 토지금고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지원사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상생페이백, 소비복권 등을 홍보하며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10월 1일에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인천강남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인천중기청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더불어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우리들의 집’을 방문하여 직접 장보기한 각종 간식류와 잡곡류 등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기획했다.”며,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 상인분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