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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2025년 가을철 도로환경정비 박차

추석명절 및 APEC 정상회의 대비 주요도로변 집중 정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은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가을철 도로환경 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명절 및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하여 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변 정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9월부터 10월까지 지방도·군도·농어촌도로 등 총 321㎞ 구간에서 진행된다.

 

건설교통과 도로팀이 중심이 되어 공무원 17명, 도로보수원 13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2개조로 운영된다.

 

또한 노면청소차 등 가용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내용은 △도로 포장 정비(균열·포트홀·침하·맨홀 단차 등) △교량·배수시설 등 주요 시설물 기능유지 보수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불법점용 시설물 및 도로표지 정비 △노면청소 및 도로환경개선 등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풍수해 피해지역 응급복구와 설해대책 점검도 함께 실시된다.

 

특히, 오는 10월에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10.31.~11.1.)를 대비하여 주요도로와 관광지 진출입로 정비를 집중정비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만식 건설교통과장은 “금번 가을철 도로정비는 추석 연휴와 APEC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함께 추진하는 종합 정비”라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