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22일, 2026년 공무직 근로자 21명을 공개경쟁을 통해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환경공무직, 조리원, 환경시설관리원, 아동복지교사, 배수장관리원, 산림재난관리원, 의료급여관리사, 청소년상담사 등 11개 분야이다.
공무직 근로자 채용시험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성별과 관계없이 18세 이상(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60세 미만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025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주시청에서 진행된다.
이후 서류‧필기‧체력검정 및 인성 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2025년 12월 12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부터 해당 부서에 순차적으로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역량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행정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용 공고문은 22일부터 진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