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원도심 일원에서 소비 촉진을 위한 ‘행쇼(행복한 쇼핑)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 소비 촉진 캠페인 ‘2025년 동행축제’와 연계해 충주 원도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로 마련됐다.
행사는 ‘충주 원도심 상권을 긁어라’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 기간에 원도심 상권 내(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충주누리센터·관아골 임시주차장)에서 일정 금액 구매 행사를 통한 즉석 복권 이벤트와 경품 증정 등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원도심 일원에는 양일간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곳곳에서 음식과 물건들을 구매하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뤘다.
또한, 지역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장보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충심이 쿠키 만들기 △나만의 장바구니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활동을 진행되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피어났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원도심 곳곳에 많은 시민분들이 방문하시며 활기가 돌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