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영수)는 9월 18일(목) 학산도서관 및 INU Cube에서 ‘2025 INU 잡콘서트 톡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 등 120여 명이 참여하여 우수 기업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잡콘서트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세계그룹 계열사(스타벅스코리아,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L&B)와 AJ네트웍스, 펄어비스, LT메탈, 와이씨 등 총 7개 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채용설명회를 통해 직무와 채용 절차를 안내한 뒤, 현장에서 바로 1:1 맞춤형 채용 상담을 이어가며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채용설명회를 넘어, 졸업생 특화 취업캠프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사전에 캠프를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마친 학생들이 이번 잡매칭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신청한 졸업생들에게는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 컨설팅이 제공되어 안정적인 취업 지원이 이어질 계획이다.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잡콘서트는 지역 청년들이 기업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채용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사전 취업캠프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10월부터는 ‘잡콘서트 톡톡 플러스’를 통해 후속 지원을 이어가, 청년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