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 목재문화체험장(동부면 거제중앙로 325, 거제자연휴양림 내)은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을맞이 특별체험 프로그램 『바다 레진 파도 트레이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참가자가 직접 바다 파도의 느낌을 담은 원목 트레이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목재 체험을 넘어 레진아트를 접목해 새로운 공예 영역을 경험할 수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쌓고, 창의적인 경험을 나눌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은 행사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1일 2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인당 1개의 작품을 완성하며, 참가비는 15,000원(재료비 포함)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특별체험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된 데 이어, 가을에도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체험은 선착순 예약제 및 현장접수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