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지방조달청장(청장 김지욱)은 9월 9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영상분석시스템 제조업체 주식회사 세오(대표 이형각)를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조달시장에서의 판로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세오는 2004년 설립하여 영상감시장치, 무인교통감시장치 등을 제조하는 영상기반 기술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우수한 품질관리로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AI 영상분석 카메라를 이용한 객체검색 및 안면인식 시스템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조달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가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업방문은 AI 영상분석시스템에 관심을 갖는 경기도 안양시 스마트도시정보과 담당자들과 함께 기술개발에 매진하는 관내 조달기업의 제조현장을찾아 현장 구매상담의 기회도 갖는 등 판로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은 “기술개발에 앞장서 온 주식회사 세오와 같은 기업이 공공 조달시장에서 더욱더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제조 기업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민생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의 판로 지원 확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