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양시는 지난 5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5대 (사)대한노인회 안양시 만안구지회장 취임식이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취임한 제15대 강철근 만안구지회장은 안양시 비산3동장 및 녹지공원과장, 대한노인회 안양시 만안구지회의 사무국장 및 노인대학장을 역임하며 그동안 다양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취임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서부연합권 지회장,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등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강 회장은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열정, 건강한 육체가 있다면, 노인들에게는 연륜과 경험, 지혜와 혜안이 있다”면서 “지회와 경로당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활발하게 활동하는 대한노인회 안양시 만안구지회를 기대하고, 안양시도 어르신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