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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지방조달청 관할 3개 기업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 2025년 제3차 신규지정 총 7개 제품 중 관할구역 내 3개 제품 포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지방조달청(청장 임병철)은 2025년 제3차 혁신제품 지정심사에서 서울 지역 내 3개 기업의 제품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혁신제품은 ‘철강재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방식제’, ‘세관 X-ray 판독직원의 판독 역량 강화를 위한 AI기반 판독 트레이닝 프로그램’, ‘의료정보 교류시스템 표준화 솔루션을 통한 헬스케어 AI 관리 솔루션 케어커넥트 v1.0’이다.

 

* 혁신 제품 지정 업체명 및 제품명 : 붙임 참조

 

혁신제품 제도는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기술혁신·초기시장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 동안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조달청 예산으로 시범구매 계약체결하여 초기 판로를 지원하고, 구매담당자의 구매면책 제도화를 통해 구매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조달청에서는 지난 22일 “AI, 로봇 등 신산업 분야와 기후위기 대응 등을 위한 다양한 혁신제품을 발굴해 환경과 경제 문제를 동시 해결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28년도까지 혁신제품 공공구매 규모를 2조원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관내 혁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적극행정을 통해 혁신 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