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창원시사회복지센터(관장 정민화)에서는 대방동에 위치한 경로당 5개소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우리동네 老금자리’를 8월부터 본격 운영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동네 老금자리’ 프로그램은 한국남동발전(주)에서 후원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8월~11월 까지 매주 2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억의 영화관람’은 성산구 대방동에 거주하는 경로당과 저소득 어르신들께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과거 추억을 환기시키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화 콘텐츠로 정서적 만족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어르신들은 리클라이너 좌석에서 영화를 보며 최신 영화관 환경과젊은 세대의 문화를 접했다는 만족감에 마음이 흡족 하다고 전했으며, ‘좀비 딸을 사랑하는 가족애와 코믹을 담은 영화를 보며 울고 웃고 하다 보니 가슴에 쌓이 스트레스가 확 내려가는 기분이다’ 라고 하시며 즐거운 나들이에 환한 모습을 하셨다.

문의 :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박말희 팀장 055-285-8600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