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새마을지도자합천군협의회 주관, 새마을지도자가야면협의회 추진으로 가야면 새마을지도자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8월 19일 가야면 매안마을 일원에서 ‘희망소식! 우편함 달아주기’ 사업이 시행됐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경상남도협의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편지로 마음을 전하던 오프라인 문화를 되살리고, 녹슬어 낡고 오래된 우편함으로 인한 외관 불결과 우편물 분실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을 주민 50가구에 새 우편함이 설치됐다.
배영효 군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체 작업에 참여해 주신 가야면 새마을지도자와 이장님, 그리고 마을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게 교체된 희망 우편함이 마을에 좋은 소식과 행복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철 합천군지회장을 비롯한 군 회장단, 정경희 가야면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함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