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9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선보인 어린이 영화 ‘사랑의 하츄핑’ 을 성황리에 상영했다.
이번 영화상영은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명작 영화를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음향으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객들은 전국적으로 사랑받은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을 쾌적한 시설과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했고 인생의 소울메이트를 찾아나서는 모험을 주제로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었다.
아이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학부모는 “방학 동안 아이와 함께 유익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어린이 대상 영화 뿐만 아니라 앞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영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문화적 소양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