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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바로병원 정진원 병원장 퇴행성관절염 연골재생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인천 최초 300vials 단독 달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보건복지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이정준 대표원장) 9층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메디포스트(줄기세포 바이오 대표 오원일)와 인공관절센터 정진원 병원장의 인천최초 300vials달성 기증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국제바로병원 정진원 병원장이 인천최초로 단독 300vials을 달성한 업적이며, 정진원 병원장과 메디포스트의 인연을 소개했다.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 선두주자로 글로벌 R&D투자를 추진하는 메디포스트는 정진원 병원장과의 만남이 인천 줄기세포 치료시장의 선두주자가 되었다고 밝혔다.

 

정진원 병원장은 지난 2009년 바로병원으로 개원하여 2021년 간석역으로 이전한 후에도 무릎 줄기세포치료인 카티스템을 인천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해왔고, 단독으로 시행한 카티스템 무릎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의 300vials을 7월에 이미 훌쩍 넘겨 달성했다고 메디포스트측은 전했다.

 

정진원 병원장, 무릎 줄기세포 카티스템 시술로 자기연골 사용을 극대화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인 카티스템 시술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손상된 무릎 연골 부위에 미세한 천공을 내고, 천공된 연골 구멍에 제대혈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일명 카티스템)을 도포해 연골 재생을 유도하는 자기 연골을 보존하는 줄기세포 치료법이다.

 

국제바로병원 정진원 병원장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한 연골 손상으로 통증을 겪는 환자들에게 카티스템을 시술해 왔고, 인천 최초 단독 300vials를 달성해 기증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 인공관절 수술하기 전까지 카티스템을 이용해 자기 연골을 최대한 보존해 보는 것이 의사로서 사명감으로 살고 있다. 자기 연골이 건강할 때 좋아하는 산이나 여행을 다니며 연골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이 삶의 질이 가장 높다.”면서 “앞으로도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카티스템을 할 수 있는 대상자들에게 최대한의 연골 보존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정진원 병원장이 이끄는 관절센터는 인천광역시 4회연속 12년간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을 지정해 진료를 하고 있으며, 다수의 임상과 수술결과를 통해 카티스템 시술의 무릎 연골을 재생하는 효과를 환자 수술 후 MRI를 통해서 확인하고 있다. 한국인의 특성상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한쪽만 닳는 무릎골관절염에 근위경골절골술과 함께 시술함으로써 50-60대 이후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