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에서는 돌아오는 8월 14일 ~ 17일 최신 영화를 1,000원(6,000원 할인)에 관람할 수 있는‘2025 알프스시네마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가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지원 사업에 알프스시네마가 선정되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영화표 1매당 총 7,000원의 관람료 중 6,000원을 할인받아 관람객은 단돈 1,000원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예산은 총 3,078만원으로 총 5,130매에 대해 선착순 할인예매가 적용되며 회차당 1인 2매까지 예매 가능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할인 혜택은 종료된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나 현장예매 시 모두 할인 받을 수 있고, 특별기획전 예매는 8월 4일 09시에 오픈한다.
상영작으로는‘좀비딸’,‘악마가 이사왔다’,‘스머프(더빙)’,‘발레리나’총 4편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관람 할 수 있는 영화들로 선정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기획전으로 작은영화관이 지역 문화 중심지로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제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