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전략작물 직불금에 대한 등록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 정보는 농업인의 성명, 농지의 지번, 등록면적, 직불금 종류 등이며, 정보 열람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열람기간 동안 농업인이 본인의 지급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지급 누락 또는 오류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다만, 열람기간 이후에는 해당 정보가 개인정보에 해당되므로, 직불금 신청자의 정보제공 동의가 없는 경우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는 농업인 본인이 직접 열람 기간 내에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남명우 농업정책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제도인 만큼, 등록정보를 반드시 열람해 본인 정보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