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윤태)은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일터에서의 생명과 안전을 강조하고 산업안전보건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2025. 7. 16.(수)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에서 김윤태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산재예방 유공자에게 국무총리 표창 1점, 장관 표창 10점 등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헌신과 노력에 대해 격려하였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약속한 사업장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현판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분야 세미나”, 보건관리전문기관, 작업환경측정기관, 특수건강진단기관 및 보건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보건분야 세미나”를 개최하여, 사업장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김윤태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산업재해로부터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은 산업현장 구성원 모두의 책무로, 현장 위험요인을 제일 잘 아는 노동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기업의 안전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7월 한 달 동안 우리 국민 모두가 ‘안전’을 함께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