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지난 14일, 산학협력관에서‘2025년 스마트설비 예지보전 융합인재 양성과정’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 지원으로 산·학·관이 협력하여 스마트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인천 지역 제조혁신을 선도할 핵심 인력 양성이 주요 골자다.
이번 ‘스마트설비 예지보전 융합인재 양성과정’은 7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공유압 회로와 용접 실습 등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제조업 DX 시스템, 설비 운영 방식, 예지보전 등 핵심 기술을 습득하고,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인천 지역 스마트제조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구성, 교육생들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기술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곤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장은 “기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제조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교육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인천남동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이어 주안·부평산단 스마트제조 사업에도 참여 중으로, 수료생 취업률 80% 이상을 달성하는 등 스마트제조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