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14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통합사례관리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정기인사에 따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업무를 신규로 담당하게 된 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대상자의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통합사례관리 개념과 절차, 고난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신규 담당자가 배치된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1대1로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맞춤 교육도 진행해 복지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시스템 활용 능력이 한층 강화되길 희망한다”며 “구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