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최은진)과 김주현 바이각(대표 김주현)은 7월 맞춤 정장 후원 대상자로 공상군경 신ㅇㅇ님을 선정하여 맞춤 정장 증정행사를 개최하였다.
공상군경 신ㅇㅇ(71세)님은 1983년 경찰로 근무 중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고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신 분으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광역시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보훈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나라사랑 강연, 현충탑 참배행사 등 지역의 보훈문화 확산에도 기여하였다.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공헌에 감사드리고자인천 지역 수제 양복점인 김주현 바이각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4년 11월부터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중 매월 한 분씩, 자체 선정하여 맞춤형 정장을 드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상군경 신ㅇㅇ님은 ‘정성과 진심을 다해주는 모습에 국가유공자로써 예우받는 느낌을 받았으며, 칠십이 넘은 나이지만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로써 긍지를 가지고 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금년 국가보훈부 중점 사업인 「모두의 보훈 드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김주현 바이각을 포함한 외부 민간기관 등과 적극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